서귀포시는 람사르습지도시입니다.
서귀포시는 2022년 5월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람사르협약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 제59차 상임위원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람사르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한다고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인증한 곳입니다.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 습지는 단성 화산구에 발달한 습지로, 마을규약을 통해 주민주도형습지 보전 활동과 생태교육 · 관광이 활성화된 지역입니다.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 (제주도 남동쪽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지역)
람사르 습지 유형
- 삼림이탄습지(Xp)
면적
- 람사르 습지도시 : 18,870ha
- 습지 총면적 : 863,791ha (자연습지 0.341286km2, 인공저류지 4.600706km2, 지목상 하천부지 3.695918km2)
대표 습지 : 물영아리오름 분화구호
-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있다. 2000년 전국 최초로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2006년 11월 람사르협약에 따른 람사르습지로도 지정되었다.
- 이 습지는 람사르 기준 1 해당 생물지리학 지역 내에서 확인된 자연 또는 유사 자연 습지 유형 중 대표, 희귀, 유일 습지 유형이며, 기준 2 감소종, 멸종위기종, 최대멸종위기종 또는 위험생태서식군을 보유하였고, 기준 3 해당 생물지리학 지역의 생물종다양성을 유지하는 식물 및 또는 동물종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되었다.
